영광 한우농장에서
전남지역 세 번째 럼피스킨 의심가축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살처분과 이동 통제에 나섰습니다.
어제(12) 오전
영광군 홍농읍의 한 한우농장 일부 소에서
피부결절이 확인됐다는 신고를 받은
방역당국이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이 한우농장에서는
소 22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달 초 럼피스킨 예방 백신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였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한우농장 소 22마리를
긴급 살처분하는 한편 농장 반경 10㎞ 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제한과
소독·임상 예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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