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비 지원 더 해달라며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검거

천홍희 기자 입력 2023-11-15 09:27:04 수정 2023-11-15 09:27:04 조회수 7

광주북부경찰은 주거비 지원을 해달라며 
공무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4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어제(14) 오후 3시쯤
복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찾아온 북구청 공무원에게 
주거비 지원을 더 해달라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긴급 복지 지원을 받던 이씨는
지난 4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서 
주거비 지원이 줄어들자 
불만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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