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은 주거비 지원을 해달라며
공무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4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어제(14) 오후 3시쯤
복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찾아온 북구청 공무원에게
주거비 지원을 더 해달라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긴급 복지 지원을 받던 이씨는
지난 4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서
주거비 지원이 줄어들자
불만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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