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충원''임금체불' 등 부조리 해결"

송정근 기자 입력 2023-11-15 10:43:05 수정 2023-11-15 10:43:05 조회수 0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이 내년 1월 
지역 내 생활*대형 폐기물 수거 업체  
인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노동단체가 적정 인력 충원과
임금체불 등의 부조리가 
해결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본부는
광주 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로부터 생활폐기물 수집과 운반 업무를 
독점 위탁하고 있는 해당 업체는
인력이 부족해 업무강도가 높고,
상습 계획적인 임금 체불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구는 
적정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고,
미지급 임금 문제를 청산한 이후
공단이 업무를 넘겨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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