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로 공항 순찰기록 조작한 직원들 무혐의

천홍희 기자 입력 2023-11-15 10:44:01 수정 2023-11-15 10:44:01 조회수 3

광주공항 순찰 기록을 허위로 작성해 
공항 운영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광주공항 자회사 보안 직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광주공항의 순찰 기록을
수십여차례 허위로 작성해 
공항 운영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 자회사 소속 30대 남성 4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순찰 기록을 허위로 작성했지만, 
항공보안법상 공항 운영을 방해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판단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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