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나주 혁신도시 오피스텔 전세사기 의혹 관련 공인중개사 4명 조사

김초롱 기자 입력 2023-11-15 15:41:00 수정 2023-11-15 15:41:00 조회수 10

나주 혁신도시 오피스텔에서

전세사기 의혹이 있다는

지난 7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공인중개사들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피의자 이 씨의 매물을 소개하고

계약을 도운 공인중개사 4명을

사기 공모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당시 나주 혁신도시에

오피스텔을 100채가량 소유했지만,

계약이 끝난 입주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 주지 않았고,

지금까지 경찰에 이를 신고한 피해자만

5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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