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오피스텔에서
전세사기 의혹이 있다는
지난 7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공인중개사들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피의자 이 씨의 매물을 소개하고
계약을 도운 공인중개사 4명을
사기 공모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당시 나주 혁신도시에
오피스텔을 100채가량 소유했지만,
계약이 끝난 입주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 주지 않았고,
지금까지 경찰에 이를 신고한 피해자만
5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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