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 "지역 축제 일회용품 남발"

입력 2023-11-20 10:17:44 수정 2023-11-20 10:17:44 조회수 0

광주시가 일회용품 사용규제 조례를 제정했지만
지역 행사에서는 여전히 일회용품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행사나 축제장 39곳에서
일회용품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행사장에서 일회용 음료컵이 사용됐고,
비닐봉지와 일회용 숟가락,
일회용 접시 등이 여러 곳에서 사용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운암3동 쓰리고 축제’와 ‘첨단 모태보장’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이나 쓰레기 배출량이 적어
'1회용품 없는 베스트 행사'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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