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교수 "총장 해임 재심의 기각, 과도"

김초롱 기자 입력 2023-11-22 09:44:47 수정 2023-11-22 09:44:47 조회수 0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일동이 성명을 내고,
에너지공대의 총장 해임 재심의 요구에 
산업부가 기각 결정을 내린 것은 
과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산업부가 지적한 많은 부분은
개인의 사적 이익을 위한 
횡령이나 부당 집행이 아니라,
대학 설립 초기의 행정 미흡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국전력 관계자는 
총장 해임 안건을 논의할 이사회가 
이번 달(11월) 안으로 열릴 예정이며,
이를 결정하기 위한 내부 규정 검토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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