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알바로 착각한 20대 보이스피싱 수금책 자수

천홍희 기자 입력 2023-11-27 09:37:32 수정 2023-11-27 09:37:32 조회수 5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현금을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는 20대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어제(23) 오후 3시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길거리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에게
900만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2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여성은 
부동산 계약금을 받아 지정 계좌로 송금하면 
돈을 주겠다는 광고를 보고 
피해자에게 돈을 받았다가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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