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무극의 명인 공옥진의 삶과 예술 활동을
다시 들추어 살펴보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윤선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은
'맘(ㅁ 아래아 ㅁ)'으로 비틀어 새긴 남도의 역사'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물을 통해 '곱사춤'과 '동물춤'으로 잘 알려진
공옥진 선생의 예술 세계가 재평가받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독창적인 예술이 정작 전통무용이 아니라는 이유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제 평가를 받지못하고 있다며
공옥진 선생의 예술활동의 가치가 재평가돼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야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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