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뇌물을 상납하고 승진한 의혹을 받는
소속 경찰관 5명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은 '사건 브로커' 62살 성 모씨를 구속기소한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로부터 최근 압수수색을 당한
경정 2명과 경감 3명 등 현직 간부 5명이
검찰에 피의자로 입건됨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2021년 심사를 거쳐
경정 또는 경감으로 승진하는 과정에서
각각 수 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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