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투자 미끼 37억 원 가로챈 일당 2명 구속

서일영 기자 입력 2023-11-27 10:07:09 수정 2023-11-27 10:07:09 조회수 1

전남경찰청은 인공지능 로봇 개발회사에서 발행한 
가상자산 가치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홍보해 
투자자 170여 명으로부터 37억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일당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전남지역에서
로봇 전시회와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주거⋅숙박시설에 로봇 솔루션 
공급계약을
마쳤다는 등 허위광고를 통해 
투자자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상자산 투자사기 사건 관련자들을 상대로
범죄수익금을 추징보전하고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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