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래방서 마약 투약한 외국인 무더기 검거

송정근 기자 입력 2023-11-27 15:30:49 수정 2023-11-27 15:30:49 조회수 0

광주의 한 노래방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베트남인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26) 새벽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외국인 전용 노래방에서 
케타민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남녀 12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당시 노래방에 있던
외국인 중 30명이 불법 체류자임을 확인하고
이들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넘겼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