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 인물인 김사복씨 유족이
5.18민주화운동 보상을 신청했습니다.
김사복추모사업회는 김사복씨의 장남인 김승필 씨가
오늘(27일) 광주시청을 찾아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8차
보상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영화 택시운전사에는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아버지의
활동상이 담겨 있다며
면밀하게 심의돼 정당한 평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29일까지 보상금 신청을 받은 뒤
현지 사실 조사와 보상심의위 심의를 거쳐
신청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