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임금 파기 논란' 빛그린어린이집 예산 살린다

주현정 기자 입력 2023-11-29 16:07:16 수정 2023-11-29 16:07:16 조회수 1

빛그린산단 직장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중단이 
광주형일자리의 '사회적 임금' 약속 파기라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광주시가 결국 예산을 재편성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오늘(29)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시가 직장어린이집 지원 중단 결정을 철회하고 
9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부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MBC는 광주 글로벌모터스와 
유관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사민정 합의를 거쳐 편성된 직장어린이집 예산을 
광주시가 일방적으로 중단하는 것은 
사회적 약속 파기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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