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어음 부도율이 전국 최고를 보이는 등
지역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의 어음 부도율은 6.47%로
전달 4.66%보다 1.81% 포인트 올랐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 어음 부도율 0.22%에 비해
29배 이상 크게 높은 것으로,
경기 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돈을 갚지 못하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중소기업의 대출 연체율도 광주의 경우 0.62%로
1년 전 0.40%보다 0.22%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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