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접대*업무배제, 광주시립창극단 감독 '직장내 괴롭힘' 인정

김영창 기자 입력 2023-12-11 10:01:36 수정 2023-12-11 10:01:36 조회수 1

국가인권위원회가 광주 예술의전당 소속
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의 식사 접대 지시와 업무 배제 행위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했습니다.

국가인권위는 지난 2월 
"시립창극단 예술감독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진정을 제출받아 
단원과 감독을 대상으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식사 접대 요구와 부당한 출연·배역 배제 등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인권위는 예술의전당 측에
방지책 마련과 적절한 
감독 인사 조치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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