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은 내년 총선 전에
'광주~대구 달빛철도특별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2일) 기자간담회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은 여당과 야당이
총선 때문에 뒤로 미루는 것이 아니라
총선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올해안에 통과돼야 한다"며
"이 법을 통해서 지방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만
내년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더 가벼운 마음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광주~대구 달빛철도 특별법안은
지난 5일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해 오는 19일 재논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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