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재단 "12.12 반란 세력 단죄해야"

임지은 기자 입력 2023-12-13 09:40:25 수정 2023-12-13 09:40:25 조회수 3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5.18기념재단이 신군부 반란 세력을 향한 
역사적 단죄를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어제(12) 성명을 내고 
'영화 서울의 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고 있는 이유는 
12.12 군사쿠데타와 5.18민주화운동의 피해자들이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반면, 
반란 세력은 호의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12.12 반란 세력을 단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사반란 #서울의봄 #전두환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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