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초등생 무상교통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일단 내년 5월 시행 계획은 무산됐습니다.
내년도 광주시 본예산 심의를 벌인 시의회 예결위는
무상교통 사업은 대중교통 통학 수요가 많은
중고생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광주시가 제출한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다만 시장 핵심 공약인
Y벨트 마중물 예산 등은 부활시켰고,
반토막 편성 논란이 일었던 청년일경험사업은
광주시 제출 규모보다 2배 가량 늘렸습니다.
광주MBC가 광주형일자리
'사회적 임금' 약속 파기라고 지적했던
빛그린산단 직장어린이집 예산도 최종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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