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상복합건물 상가비율 줄인다

주현정 기자 입력 2023-12-13 15:54:34 수정 2023-12-13 15:54:34 조회수 16

장기 경기 불황으로 
상가 공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주상복합건물의 비주거시설 
의무 면적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광주 상업지역 주상복합건물 상가 의무 비율은 
지난 2019년 10%에서 15%로 상향됐는데,
되려 공실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혀왔습니다.

이에 강기정 시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해 
주상복합건물 상가비율을 
다시 10%로 회복시키기 위한 
각계 각층의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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