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관련자 8차 보상 신청이
8년만에 재개된 가운데,
보상 시기가 1980년으로 한정돼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구·경북지역 5·18 보상 신청자들은
오늘(14)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80년 광주에서 시작된 5·18은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광범위하게 전개됐다"면서
"하지만 지난 7번의 보상에 이어
이번 역시 보상 시기를
사실상 1980년 5월로 한정하는 안이 검토되면서
관련자들의 보상 권한이 침해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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