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행위 변경 허가를 얻지 않고
골프장 저류지를 불법으로 확대한 혐의로
골프장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5월, 나주시의 승인 없이
골프장 저류지의 저수 용량을 약 5만 톤 늘리고
깊이 13m 가량을 확대한 혐의로
나주의 한 골프장 대표 이사와
공사 관계자 등 5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골프장은 나인홀 코스 증설 공사 과정에서
기존 임도를 없애고 대체 임도를 만들지 않은 채
영업을 시작해 한때 주민들이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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