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던 월남 참전 용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9) 오후 5시쯤,
광주 서구 상무1동의 한 원룸에서
74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월남전 참전 용사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평소 심장병이 있었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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