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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서 폭설로 양돈장 천장 무너져 내려

송정근 기자 입력 2023-12-22 13:41:59 수정 2023-12-22 13:41:59 조회수 0

어제(21) 오후 2시 20분쯤,
영광군 군서면의 한 양돈 축사 천장이
무너져 있는 것을 축사 소유주가 발견해
군청에 신고했습니다.

양돈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사람이나 가축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양돈장에 있던 돼지 550마리를
다른 축사로 이동 조치했습니다.

영광군은 노후화된 축사시설이
폭설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광에는 지난 21일부터
31.5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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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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