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누적 관객 1천만 돌파

주현정 기자 입력 2023-12-24 21:02:13 수정 2023-12-24 21:02:13 조회수 0

영화 '서울의 봄'이 어제(24)
1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습니다.

전두환 군부가 5·18 유혈진압을 하기 전,
군사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탈취한 
1979년 12.12군사반란을 그린 영화로,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개봉 33일 만인 어제 새벽,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 광주에서 무대행사를 가진 
영화 속 전두광 역의 황정민 배우는 5·18을 염두한 듯 
"사명감을 가지고 작품에 임했다”며 
광주와의 연대감을 드러내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