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소주에 이어 과실주의 출고가도 내립니다.
국내외 주류의 세금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을 예고한 '기준판매비율'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소주 가격을 10.6% 내린 보해양조는
오는 16일부터 '보해 복분자주', '매취순' 등
과실주의 출고가도 5.3%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이달 1일부터
소주에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면서 일반소비자가격이
병당 최대 200원까지 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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