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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 오후 6시 30분쯤
완도군 청산도 남서쪽 해상에서 조업하던
32톤급 보령선적 어선에서 베트남인 30대 남성이
양망기에 끼여 숨졌습니다.
해경은 함께 조업하던 승선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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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storage/profile//2024/06/03/20240603231015UrjV66END3gZjo8bOzuw.jpg)
안준호 jhahn@mokpombc.co.kr
출입처 : 해경, 법원, 소방, 세관, 출입국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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