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 행태 규탄"..입주 예정자 모여 대책회의

천홍희 기자 입력 2024-01-22 10:08:14 수정 2024-01-22 10:08:14 조회수 2

한국건설 유동성 위기로 중도금 이자를 대신 내게 된 입주 예정자들이
대책 회의를 열고 
한국건설의 행태를 규탄했습니다.

한국건설이 짓고 있는 궁동 한국아델리움 등의 입주 예정자 200여 명은 
오늘(20) 광주 서구 풍암동 염주체육관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한국건설은 최소한의 도덕과 신뢰를 져버렸다"며 한국건설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사현장이 분양사고 사업장으로 지정되면 
계약금 등을 돌려받을 수 있다며 한국건설에 공정 확인서를 요구했지만, 
한국건설은 아직까지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국건설과의 추가 면담을 준비하고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는
방안 등을 마련해 
계속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