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서
차량에 탑승해 접근 금지 구역 내 도로를 지나간
3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김영아 부장판사는
가정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9살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대로
벌금 1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가정폭력 관련 사건으로
피해자 주거지 100m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받아놓고도
2022년 3차례에 걸쳐 차량에 탄 채 피해자 주거 100m 이내로
접근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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