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 유동성 위기로
건설사가 내야 할 중도금 이자를
대신 내야 할 처지에 놓인 입주예정자들이
오늘(30) 새마을금고 중앙회 광주전남점을
항의 방문 했습니다.
한국건설이 짓고 있는
신안동 오피스텔 등 입주예정자 40여 명은
금융권이 매달 70만 원 상당의 이자 상환을
한국건설이 아닌 개인에게 독촉하는 것을 멈추고
관계기관의 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광주시와 동구청은
입주예정자들의 이자 납부를
6개월 가량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금융권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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