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두 자녀 이상 가정에게 금융혜택을 주는
'다자녀 행복카드'를 출시한 가운데,
해당 카드의 연회비를 무료화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지현 광주시의원은 오늘(31일) 열린 임시회에서
“다자녀행복카드가 다자녀 가정을 위한
혜택인 만큼 연회비를 없애야 한다"며
"매달 30만 원 이상 써야 혜택이 주어지는
전월 실적 기준도 조정해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출시된 다자녀 행복카드는
연회비가 최대 1만원이고,
전월실적 3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에 따라
1만원에서 5만 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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