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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 오전 6시쯤,
담양군 월산면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있었지만 급히 몸을 피했고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3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담양 #공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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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jieu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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