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광주 전남 각급 병원에 잇따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오늘(19) 오후 2시 기준,
조선대병원 전공의 142명 중 108명,
전남대병원 320명 중 40명, 기독병원은 39명 중 26명,
순천 성가롤로병원 13명 중 4명 등 모두 178명이
개인적인 이유를 들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병원 측은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일단 수리하지 않고 있으나,
의료 차질이 빚어질 경우를 대비해
전임의와 교수로 업무를 재분배 하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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