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달부터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들어올 예정이었던 인턴들도
임용 포기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신입 인턴 101명 중 86명이
임용 포기서를 제출했고,
조선대병원에선 신입 인턴 36명
전원이 임용 포기서를 냈습니다.
한편 전공의 미복귀 등 의료계 집단행동 여파로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비상진료 대책과 응급환자 이송 등
의료재난상황을 총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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