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행동 일주일 째..의료 공백 우려

김영창 기자 입력 2024-02-26 09:35:55 수정 2024-02-26 09:35:55 조회수 0

정부의 의대 정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 이탈 사태가 
일주일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전공의 319명 중 
278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들 중 200명 이상이 출근하지 않고 있고,
조선대병원은 전공의 142명 중 113명이 
모두 근무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병원들은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비상 진료 체계가 2주 째 접어드는 
다음달 초에는 잔류 의료진들의 과부하 등
의료 공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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