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대마면과 장성 삼계면을 곧장 잇는
깃재터널이 개통됐습니다.
고성산을 관통하는 깃재터널은 총 연장 3.9km로
550억원을 투입해 7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쳤습니다.
깃재는 산악 고갯길로 폭이 좁고 경사가 심한데다
겨울철 폭설에 차량운행이 자주 통제돼
지역민이 큰 불편을 호소하는 지방도 중 하나였습니다.
전남도는 폭설이 많은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제설제 자동분사장치 등 다양한 안전시설물을 도입해
기상 악화시에도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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