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현직 경찰관에게
파면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19년,
광주경찰청 책임수사관으로 근무하던 중
주택 재개발 사업의 입찰 담합 혐의를 수사하면서
압수수색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등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동부서 지구대 소속 50대 경위를 파면 처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해당 경위에게 징역형이 선고되자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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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jieu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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