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교량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숨져

서일영 기자 입력 2024-03-13 16:45:31 수정 2024-03-13 16:45:31 조회수 1

오늘(13) 오전 8시 40분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교량 건설 현장에서
60대 일용직 노동자가 크레인과
난간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노동자가 신호수 역할을 하다
크레인이 회전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지난 2020년 시작된 
교량 공사 현장으로 무안군 일로읍과
영암군 시종면 사이에 9백여 미터 길이의
왕복2차로 교량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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