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인 안산 선수가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라고 적은 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안산 선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국제선 출국 일본행 이라고 적힌 전광판 사진과 함께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고 적었습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면서
이곳에 입점한 일본풍 주점에 대한
악플이 쏟아졌습니다.
이 전광판은 광주 광산구 소재의 한 쇼핑몰
일본 테마 거리 입구 장식을 위해 설치됐고,
이 주점 대표는 자신의 SNS에
적지 않은 메시지와 악플을 받고 있다며
논란이 종식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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