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해 반발한
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대거 사직서를 제출하고
내일(1)부터 진료 축소를 예고해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4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금요일, 두 대학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직서를 취합한 결과 각각 30%가 넘는
교수가 동참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두 대학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60% 수준으로,
수술도 중증과 응급 환자 위주로만 진행되면서
평소보다 30% 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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