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가로수 가지치기 무리하게 진행"

송정근 기자 입력 2024-04-08 15:34:18 수정 2024-04-08 15:34:18 조회수 2

환경단체가 광주 도심 가로수의 가지치기가
과도하게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가지치기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지난 3월 한달 동안
광주 도심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조사한 결과
5개 자치구의 23개 지점, 
41그루에 과도한 가지치기가 진행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로수의 나뭇잎과 가지를 잘라
기둥만 남은 이른바 '닭발나무'가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방식은 잎의 성장을 늦추고
양분 축적을 더디게 만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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