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대학생과
40대 가장이 장기 기증을 통해
9명에게 새 생명을 선사했습니다.
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통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외상성 경막하 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은
19살 강진식 씨는 가족의 동의를 받아
환자 5명에게 심장과 간장 등을 기증했습니다.
지난달 17일엔 뇌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은 43살 김경모 씨가
4명에게 간장과 신장 등을 기증했습니다.
#장기이식 #뇌사판정 #전남대병원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