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촌산단 관리업무 태만 공무원들 징계 착수

송정근 기자 입력 2024-04-15 16:51:10 수정 2024-04-15 16:51:10 조회수 12

감사원으로부터 소촌농공단지 관리업무를 
태만히 했다고 지적받은 광산구청 공무원
3명에 대한 
징계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 등은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특혜성 용도 변경 등으로 소촌산단 관리 부실
책임자로 지목된 
광산구청 5급 공무원 1명 등
3명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다음주쯤 인사위를 열어 
이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해당 토지 소유자는 
박광태 전 광주시장의 아들로,
수년간 산단부지를 나대지로 방치했지만
용도변경 승인까지 이뤄져 
감사원 감사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감사원 #소촌단지 #광산구청 #광주시장 #용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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