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천동마을 '윤상원 기념관' 개관

김철원 기자 입력 2024-04-17 16:55:38 수정 2024-04-17 16:55:38 조회수 7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를 기념하는 공간인
'윤상원 기념관이' 오늘(17일) 문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윤 열사의 고향마을인 광주 광산구 천동마을에 들어선
'윤상원 기념관'은 2층짜리 건물로 윤상원 열사의 삶과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기록물, 일기 사본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마을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문을 열게 된 윤상원 기념관은
5‧18의 중심이자 노동운동가, 들불야학 지도자였던
윤상원을 만날 수 있는 살아있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상원 #윤상원기념관 #광주천동마을 #개관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