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 공항이 이전하면 최적지는
무안국제공항 일대 해안가가
가장 적절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국방부 등 7개 기관 등이 오늘(24) 무안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소음 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군 공항 활주로는 전남 무안 망운면 송현리와
운남면 하묘리 일대에 들어서는 게 타당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구간에 군 공항 활주로가 들어서면
미연방항공청(FAA) 시설 기준에 적합하고,
민간 활주로와 1.9㎞의 평행 이격거리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안 매립 최소화와 사업비 절감,
서쪽 해안 위주 장주비행으로 소음피해 최소화 등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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