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도권에서 시범 운영됐던
기상청 '호우 긴급 재난문자' 발송 지역이
어제(15)부터 광주·전남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전남 등 남부지방의 평균 연간 강수량은
1천921.2mm로, 전국 평균 강수량 보다 많고,
영암, 광양, 여수 등 산업 거점이 다수 위치해 있어
재난문자 제공 지역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에 50㎜,
3시간에 90㎜의 비가 예상되거나
1시간에 72mm 이상 비가 내릴 경우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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