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브리오균 주의..4년 동안 17명 숨져

박종호 기자 입력 2024-05-16 16:05:45 수정 2024-05-16 16:05:45 조회수 0

최근 4년 동안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린 43%가 사망하는 등
여름철 환자 발생이 집중되면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2020년 11명, 2021명 8명,
2022명 7명, 2023년 13명 등 모두 39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17명이 숨졌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면 온도가 
18 ℃ 이상으로 오르는 5월부터 6월에 집중 발생하며,
오염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거나 
상처가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어패류 #세균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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