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 동안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린 43%가 사망하는 등
여름철 환자 발생이 집중되면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2020년 11명, 2021명 8명,
2022명 7명, 2023년 13명 등 모두 39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17명이 숨졌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면 온도가
18 ℃ 이상으로 오르는 5월부터 6월에 집중 발생하며,
오염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거나
상처가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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