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시의원 "분산에너지 활성화 미온적"

정용욱 기자 입력 2024-06-07 16:12:04 수정 2024-06-07 16:12:04 조회수 9

오는 14일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광주시의회 최지현 의원이 광주시의 준비 부족을 비판했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7)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22년 광주시의 전력에너지 자립률은 8.43%에 불과하고 
이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5.17%에 그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연도별 분산에너지 의무설치량 비율을 
충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앞으로 연구용역을 통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은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내용의 법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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