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을 떼어먹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씨가 법원에 출석해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임씨는 오늘(11) 광주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한 다음 기자들과 만나
"도박 전과가 알려지는 게 두려워서
제대로 대응을 안 했다"며
"앞으로 법정에서 억울함을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2019년 필리핀에서
지인에게 8천만원을 빌린 다음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1월 24일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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