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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맞고 자란 '초당옥수수' 본격 수확

최다훈 기자 입력 2024-06-14 16:56:38 수정 2024-06-14 16:56:38 조회수 10

(앵커)
당도가 아주 높다는 이름의 초당옥수수는
대표적인 여름 간식인데요.

삶지 않고 생으로도 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은데
특히 땅끝 해남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초당옥수수가 새로운 특산품이 되고있습니다.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 초당옥수수밭을
최다훈 아나운서가 소개합니다.

(기자)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밭에
성인 남성 키만한 옥수수 나무가
빼곡하게 자라 있습니다.

옥수수밭 사이사이,
줄기마다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잘 익은 옥수수들.

제철을 맞아 팔뚝만한 옥수수들이 열린
요즘은 농가들이 가장 바빠지는 
시기입니다.

맛이 아주 달아 '초당'이라는 이름이 붙은
초당옥수수의 평균 당도는 18브릭스.

웬만한 과일보다 더 단맛이 납니다.

* 박병주 / 초당옥수수 농민
"당도가 높아가지고 수분도 많고 그래서 
요즘에 일반 사람들은 식사대용으로 
많이 드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지난 2018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있는 해남군.

현재는 16개 농가 34.2ha에서 재배하는 등
점차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남은 특히 비옥한 황토밭과 해풍,
따뜻한 기후로 초당옥수수가 자라는데 최적지입니다.

초당옥수수는 당도는 매우 높은데 비해 
칼로리는 찰옥수수의 절반에 불과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박대현 / 초당옥수수 농민
"저희 지역의 옥수수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비타민도 풍부하고 당도도 높아 
식사대용으로도 좋고 그리고 미용으로도
엄청 탁월한 식품..."

최근 대형거래처, 대형마트에서
납품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해남 초당옥수수.

옥수수튀김과 콘치즈 등
다양한 요리법이 퍼지면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장성이 약해 제철이 아니면 맛보기 힘든
초당옥수수 수확은 한 달여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최다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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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훈 dhchoi@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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